티스토리 뷰

금은 오래전부터 안전자산으로 불리며 투자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 때마다 금 가격은 주목받는데요. 금 투자 방식에는 크게 **금 현물구매(실물 금 투자)**와 **금뱅킹(금 통장 투자)**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두 방식의 차이는 무엇이고, 각각의 장단점은 어떤 것일까요?

 


금 현물구매란?

금 현물구매는 쉽게 말해 실제로 금을 사서 보유하는 방식입니다. 금은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은행, 금거래소, 주얼리샵 등을 통해 살 수 있으며, 보통 골드바, 금화, 금반지 형태로 구입하게 됩니다.

  • 장점
    1. 실물 보유: 직접 손에 쥘 수 있는 안전자산.
    2. 위험 회피: 금융 시스템 불안정 시에도 가치 보존 가능.
    3. 장기 보관 가능: 세대 간 자산 이전에도 활용 가능.
  • 단점
    1. 보관 부담: 도난, 분실 위험 존재.
    2. 부가 비용: 매수·매도 시 수수료 및 부가세(10%) 부담.
    3. 유동성 부족: 현금화하려면 되팔아야 하므로 즉각적이지 않음.

금뱅킹투자(금 통장)란?

금뱅킹은 은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원화 대신 금(g)을 통장에 적립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만 원을 입금하면, 당시 시세에 맞춰 몇 g의 금이 입금되는 구조입니다. 대표적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이 금 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장점
    1. 소액 투자 가능: 1g 단위부터 적립 가능해 부담이 적음.
    2. 편리한 거래: 온라인·모바일 뱅킹으로 매매 가능.
    3. 높은 유동성: 필요할 때 언제든 현금화 가능.
  • 단점
    1. 실물 인출 시 비용 발생: 금을 직접 찾으려면 제작비·수수료 추가.
    2. 세금 문제: 양도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15.4%) 부과.
    3. 실물 소유 아님: 금융 시스템 위기 시 리스크 존재.

금 현물구매 vs 금뱅킹 비교표

구분금 현물구매금뱅킹투자(금 통장)
투자 형태 실물 금 보유 금(g) 단위 계좌 적립
최소 투자 단위 보통 수십만 원 이상 1g 단위, 소액 가능
수수료 및 세금 부가세(10%) + 수수료 매매 차익에 소득세(15.4%)
유동성 낮음 (팔아야 현금화 가능) 높음 (즉시 매도 가능)
보관 리스크 있음 (분실, 도난 위험) 없음 (은행 관리)
금융위기 대응력 강함 (실물 자산 보유) 약함 (실물 미보유)


어떤 투자가 나에게 맞을까?

  • 안전성과 실물 자산 선호 → 금 현물구매
    실물을 직접 소유해두면 금융위기에도 든든합니다. 다만, 부가세와 보관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
  • 편리함과 소액 투자 → 금뱅킹투자
    금 통장은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모바일 뱅킹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단, 세금 문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결론

금은 여전히 위험 분산과 자산 보존의 수단으로 매력적인 투자처입니다.

  • 현물 구매는 보수적이고 안전자산을 직접 소유하려는 투자자에게,
  • 금뱅킹은 소액으로 간편하게 투자하려는 초보자나 유동성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결국, 투자 목적과 자금 규모, 리스크 관리 성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상황에 맞춰 두 방식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